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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독일과 네덜란드의 선진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바이오가스 풍력 태양광 수소에너지 등의 활용 사례를 조사하였다 독일 에르바흐 지역은 바이오가스 시설을 통해 축산분뇨 음식물 쓰레기 등을 자원화하고 지역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홍성 서울 등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례와 유사한 점을 보였다
독일 노트르라인 베스트랄렌주는 산업 기반 도시로서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탈피하고 풍력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수소는 해외 해안국에서 생산된 것을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입활용하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석탄 광산의 메탄도 전기생산에 활용 중이다 해당 지역은 장기적 계획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Dairy Campus를 방문하여 축산 분야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 연구 현황을 조사하였다 사육 방식 환기 사료 개선 등을 통한 메탄 저감 실험이 진행 중이나 대부분의 기술이 초기 단계로 데이터 신뢰성이 낮고 국내 역시 관련 연구와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다 축산 악취와 온실가스 관리의 현대화를 위한 시설 밀폐화와 ICT 활용 등이 병행되고 있다
바헤닝언 대학에서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기술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술과 융합된 태양광 패널 디자인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있다 네덜란드는 지리적 여건에 맞춰 수상 태양광 주차장 지붕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정부 보조와 정책적 유인이 기여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다양한 지형과 산업 구조를 고려하여 지역별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계획 수립이 필요하며 주민 참여 기반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축산 온실가스 저감 정책 수소 활용 기술 개발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대응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교육과 홍보 거버넌스 구축 장기적 지원체계가 함께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1 출장개요
2 출장내용
출장 일정
출장지별 세부 내역
에르바흐 바이오가스 시설 방문
독일 노트르라인 베스트랄렌주 방문
네덜란드 Dairy Campus 방문
네덜란드 Wageningen Campus 방문
3 정책활용 방안 및 시사점
4 참고자료
별첨 13 충청남도 및 독일 발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