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ISNS

페이지 경로

>보고서>연구보고서

연구보고서

계룡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
현안

계룡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

기간
2024. 04. 30 ~ 2024. 07. 26
연구책임자
김용현
키워드
계룡시,복지재단,지방자치단체,사회복지,기초자치단체,연구사업,모금,네트워크
다운로드

@(현안과제) 계룡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5).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변경금지

내용

계룡시는 최근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나 예산과 인프라 기존 기관과의 기능 중복 등 현실적인 제약이 존재한다 계룡시의 사회복지 인프라는 노인복지에 치중되어 있고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은 부족하며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수용하기에는 전달체계가 미흡하다는 평가다 또한 규모가 작고 민간자원이 부족한 지역 특성상 기존 사회복지기관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접근이 더 현실적인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기초지자체 복지재단은 모금배분 연구사업 시설 위탁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천안서산당진증평 등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복지재단의 장단점이 분석되었다 천안시는 모금과 지정기부 중심 서산은 복지시설 운영 중심 당진은 나눔사업과 연구를 포함한 복합형 증평은 시설 수탁운영 중심의 재단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 지역은 계룡시보다 재정인구 규모에서 우위에 있으며 민간자원 기반도 더 풍부하다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포커스 인터뷰에서는 복지재단 설립에 대해 찬반이 엇갈렸다 찬성 측은 민간의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기대했지만 반대 측은 예산 낭비 우려와 역할 중복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계룡시는 대규모 기부 기반이 부족하고 연구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인력 확보도 어려운 점이 현실적인 걸림돌로 지적되었다 복지재단을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재정 투입 대비 효과성이 낮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복지재단 설립의 장점으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기관 간 네트워크 통합 민관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이 있다 반면 단점으로는 고정 운영비 부담 사업의 실효성 부족 민간기관과의 기능 중복 정치적 오남용 가능성 등이 지적되며 이는 신설보다 기존 기관의 역할 강화를 통한 대안이 설득력을 갖는다
결론적으로 연구는 계룡시 복지재단 설립보다는 기존 사회복지협의회나 협의체의 기능 강화가 더 적절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시설운영 모금 연구사업 등 복지재단의 핵심 기능을 충족하기 어려운 지역 현실에서 재단 설립은 실익보다 부담이 클 수 있음을 경고하며 기존 복지 인프라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실질적 복지 향상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시된다
계룡시의 복지정책은 재정 규모와 인력 기존 인프라의 한계를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며 단순한 조직 설립보다 효율적 자원 배분과 협력 구조 강화가 핵심임을 본 연구는 시사하고 있다

목차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계룡시 사회복지 환경 변화
3 타 지역 복지재단 운영 및 성과
4 계룡시 사회복지종사자 인식조사
5 계룡시 복지재단의 기능과 설립의 장단점 분석

연구자의 다른 자료

동일한 유형의 자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