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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고령화 인구감소 지역 정체성 부족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습과 토론 합의를 기반으로 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정책을 도입했다 마을 단위 실천을 통해 민관협력의 거버넌스를 정착시켜왔다
초기에는 행정주도의 기초형성 단계에서 출발해 점차 주민주도 상향식 방식으로 전환되었으며 마을간사 제도 귀농귀촌 활성화 교육기회 확대 지역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전략이 복합적으로 추진되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5단계로 구분되며 그린빌리지 참살기좋은마을 으뜸마을 체험마을 사업 등 단계적 지원을 통해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공동체적 삶의 회복과 지역 자립 경제 기반 구축이 핵심 목표였다
지역 거버넌스를 위해 마을만들기 행정TF팀과 민간 협의체가 구성되었고 다양한 부서와 민간단체 간 클러스터 구조를 형성했다 조례 제정과 행정 내 전담조직 신설로 정책 지속성과 제도적 기반도 확보되었다
귀농귀촌 정책은 마을만들기와 통합 추진되어 지역 정착률을 높였고 집토끼 지키기 주민과의 화합 틈새영역 개척 등 현실적 원칙이 적용되었다 뿌리협회 등 민간 전문기구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학습연수 민간네트워크 전시판매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중장기적으로 평생학습 주민자치 경제자립 상부상조 등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전 전략이 수립되었다

Ⅰ 문제의식 지역발전의 방법론에 대한 반성
Ⅱ 농촌의 발전과 거버넌스 구축 전략
Ⅲ 진안군 마을만들기의 거버넌스 전략과 사례
Ⅳ 진안군 마을만들기의 거버넌스 시스템
Ⅴ 제안 거버넌스에 기초한 농촌발전의 방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