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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의식(인식) 수준 조사
정책사업

도민 안전의식(인식) 수준 조사

기간
2016. 11. 14 ~ 2016. 12. 31
연구책임자
박근오
연구자
이재신,이주호,조성
키워드
도민,안전의식,재난,공무원,안전문화,교육,충청남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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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충청남도는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체감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도민 안전의식 수준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수행되었으며 도민과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1053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조사의 방식은 도민 대상 11 면접 공무원 대상 설문지 배포 및 회수였으며 조사 항목은 안전의식 생활소방재난 안전 안전문화 교육 경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사 결과 전반적인 안전도에 대해 안전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449로 전년도보다 증가했고 불안하다는 응답은 117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도민이 보통이라고 응답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안전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자연재난 중에서는 지진해일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컸고 사회재난 영역에서는 교통사고와 방사능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생활안전 영역에서는 산업현장이 가장 취약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최근 지역 내 산업사고 및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뉴스나 체험이 도민의 불안을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공무원들은 농어업 작업사고에 대한 인식도 높아 도민과 다소 인식 차이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대책이 강화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의식 측면에서는 도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수준에 대해 보통이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안전의식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하지만 근로자 안전의식에 대한 인식은 다소 낮아졌으며 특히 공무원 응답에서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는 산업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이나 캠페인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안전문화 교육 경험은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2015년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교육 장소도 직장이나 산업현장이 주를 이뤘다 공공기관이나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 콘텐츠 확대가 요구된다 특히 교육 중점 대상으로는 근로자와 노인 청소년 등이 꼽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정책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보 접근 경로는 여전히 텔레비전과 라디오 같은 전통 매체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정보 접근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도는 방송 외에도 SNS와 앱을 통한 안전 정보 전달 체계도 함께 구축할 필요가 있다 전반적으로 이번 조사는 충남 도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전반을 되짚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의 근거를 제공한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목차

제1장 조사의 개요
제1절 조사목적 및 활용 방안
제2절 조사설계 및 내용
제3절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제2장 조사결과 요약
제1절 안전도 인식수준
제2절 안전의식 수준
제3절 안전문화
제3장 결론 및 제언
1 안전도 및 안전의식 수준 제고 방안
2 안전문화교육 및 안전관련 정보 접근성 제고 방안
3 재난안전 분야별 행동요령 및 안전문화 교육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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