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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입주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경제파급효과 분석연구
현안

충남도 입주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경제파급효과 분석연구

기간
2016. 06. 07 ~ 2016. 06. 30
연구책임자
임재영
연구자
이종윤
키워드
기업이전,충청남도,생산효과,건설효과,지역경제,고용창출,부가가치,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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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원문공개]충남도 입주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경제파급효과 분석연구_임재영_20160707_(현안과제)4개사의 도내이전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분석.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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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보고서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충청남도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한 4개 기업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자료로 기업이전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생산효과와 건설효과로 나누어 검토하였다 건설효과는 부지조성과 시설 건설 등 투자 집행 기간에 한정된 단발적인 효과로 전국 단위에서 발생하며 생산효과는 기업이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들어간 이후 해당 지역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효과로 평가된다 충남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생산효과가 경제적 가치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
이전 기업은 천안 공주 예산 지역에 위치하며 총 투자금액은 약 258억 원 고용창출은 502명이다 이들 기업이 충남에 입주 후 운영을 시작할 경우 생산액은 약 1005억 원 부가가치는 약 167억 원으로 추산되며 특히 예산군에 입지한 기업들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은 충남발전연구원의 지역산업연관표를 활용한 투입산출모형을 기반으로 수행되었으며 소득효과는 자료 부족으로 제외되었다
건설효과 측면에서 생산유발은 약 733억 원 부가가치 유발은 약 258억 원 고용유발은 388명으로 추산되었으며 이 중 충남 내 효과는 생산액 약 361억 원 부가가치 약 135억 원 고용 269명 수준이다 단 이러한 효과는 투자 집행 기간 동안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기업이전 완료 후에는 지속되지 않는다 수도권과 타 시도에서도 상당한 효과가 분산되었으며 이는 중간재 조달의 전국적 특성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충청남도가 기업이전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일시적인 건설효과보다는 장기적인 생산효과에 집중되어야 하며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 운영이 중요하다 특히 지방정부는 실효성 있는 유치정책과 사후관리 체계를 통해 기업의 지역 내 뿌리내림을 지원해야 하며 고용 창출과 부가가치 확대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설계되어야 한다
또한 기업유치를 통한 효과의 실현 여부는 실제 투자계획의 이행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계획 대비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실사와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실사 결과는 향후 기업이전 정책의 보완과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향후 기업유치 효과 분석 시 단순한 정량적 지표 외에도 기업 정착의 질적 측면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 환경적 영향 등 포괄적인 평가 항목이 포함되어야 하며 지역경제 순환 구조 속에서의 파급 효과까지 감안하는 다층적 분석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목차

Ⅰ 충청남도 내 본사 및 공장이전 기업들의 투자개요
Ⅱ 기업이전의 경제적 효과 구분
Ⅲ 기업이전의 경제적 효과 분석
1 생산효과
2 건설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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