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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환경복지연구회
연구정책조성/세미나

2023년 환경복지연구회 "충남의 기후변화와 건강" 연속세미나 3차(CNI세미나 2023-051)

기간
2023. 09. 05 ~ 2023. 09. 05
연구자
명형남,오혜정,여형범,강마야,차정우,김정아,박현진,이도경
키워드
기후위기,건강영향,온열질환,적응대책,기후보건정책,충청남도,취약계층,심리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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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환경복지연구회_충남의 기후위기와 건강 연속세미나(3차) 자료집.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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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3년 충남연구원 환경복지연구회 제3차 세미나는 기후위기와 건강을 주제로 충청남도의 기후보건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온열질환 감염병 정신건강 문제 등 기후 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조명하였다
권호장 교수는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다양한 건강영향을 설명하며 폭염과 대기질 악화 감염병 확산 정신질환 증가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였다 그는 탄소중립기본법과 같은 국내 법적 기반을 설명하며 건강 적응대책의 체계적인 수립과 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건강정책 간 연계 강화를 통해 건강증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채수미 박사는 기후위기가 특정 인구집단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기후정의 개념을 소개하며 건강 적응정책에서 형평성과 공정성이 고려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특히 노인 저소득층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이들의 실태를 반영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명형남 박사는 충남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건강정책을 연결한 구체적 과제를 제안하였다 기초지자체 단위의 건강적응계획 수립과 실효성 확보 데이터 기반의 지역별 건강 리스크 진단지표 개발 민간 협력 및 시민참여 확대 등의 방안을 통해 건강회복력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충남의 실제 온열질환 발생 현황도 공유되었다 2023년 여름 폭염으로 충남에서 다수의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주로 고령층 야외작업자 등으로 확인되었다 현행 감시체계의 한계와 함께 응급의료기관의 지역 분포와 대응 역량도 논의되었다
결론적으로 세미나는 충청남도의 기후보건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건강 중심의 기후적응 정책 설계를 위한 협력과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기후위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와 관련 기관들의 역할 강화가 요구된다

목차

1 연속 세미나 목적
2 3차 세미나 개요
3 프로그램3차
4 기후위기 건강영향과 적응대책
5 기후위기 건강적응의 주요 이슈와 정책과제
6 기후환경보건을 위한 충남의 정책과제
7 지자체 기후건강 적응정책 현황 및 평가
8 토론자료
81 2023년 온열질환 발생 및 현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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