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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급변하는 무역환경과 FTA 확대 속에서 아시아 지역과의 외교 전략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다 기존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4개국과의 교류 외에 중화권대만 홍콩과 동남아 국가싱가포르 필리핀 등로의 교류 확대가 요구된다 또한 현재 교류는 주요 인사 방문에 편중되어 있어 경제통상 문화관광 등 실익이 높은 분야로 교류 영역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교류 지자체 재편도 필수적이며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중국의 광동성 산동성 등과 실익 중심의 지자체 선정을 고려해야 한다 일본 역시 주요 교류 대상국으로서 경제적 연계성과 실질적 파급효과를 고려한 파트너십 재구성이 제안되었다 또한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강조되며 주민 및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교류로의 전환도 병행되어야 한다
중소 수출기업 지원은 아시아 무역환경과 비관세 장벽 등 특성을 고려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ASEAN FTA 한중FTA 한중일FTA 등 다양한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컨설팅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아세안은 주요 교역국임에도 활용도가 낮아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시급하다
이와 관련해 충남도는 아시아 지역의 무역사무소 추가 개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정보 수집 및 바이어 발굴 시장조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수출이력이 없는 기업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 해외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되어야 하며 초보기업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국제교류 전략 수립을 위한 로드맵은 교류국가 선정 지자체 재편 교류 분야 선택 프로그램 개발의 4단계로 이루어져야 하며 각 단계별로 TF팀을 구성하여 전문가 및 행정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 제안된다 이를 통해 실리 중심의 교류정책으로 전환하고 충남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충남의 아시아 외교전략은 단순한 교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역경제 기여와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해야 하며 다양한 교류 국가 및 분야 발굴 수출기업 지원 무역 인프라 확충 등 복합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I 현황 및 문제점
1 충남도 아시아 교류현황 및 문제점
2 충남도 아시아 수출현황 및 문제점
II 충남의 아시아외교 정책방향
1 기존 교류의 내실화
2 교류성과 극대화
3 교류피해 최소화
III 충남의 아시아외교 전략
1 교류국가 및 교류지자체 재정립
2 아시아지역에 적합한 교류분야 발굴
3 아시아수출기업 모니터링
4 동남아시아 지역 무역사무소 개소
5 ASEAN FTA 활용극대화 및 한중 FTA 선제적 대응
IV 전략수립을 위한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