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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바이오매스 열이용을 활용한 충남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제안
현안

산림바이오매스 열이용을 활용한 충남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제안

기간
2015. 11. 02 ~ 2016. 12. 31
연구책임자
박춘섭
연구자
여형범,이민정
키워드
산림바이오매스,분산에너지,지역경제,에너지자립,주민참여,열에너지,충남형모델,재생가능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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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원문공개]목질계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충남 에너지자립마을 추진방안_박춘섭_20170208_산림자원활용 분산형 에너지공급 모델제안(최종-현안과제).pdf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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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 보고서는 충청남도에 적합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열이용 방안을 제안한다 중앙집중식 에너지 공급 방식은 지역 간 불균형과 환경 피해를 초래하며 특히 농촌지역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에너지 지산지소 개념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충남은 도시화율이 낮고 한계마을이 다수 존재해 소규모 에너지 시스템이 절실하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 시스템은 경제적 환원이 미미하므로 지역산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모델이 바람직하다 그중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열에너지 시스템은 효율성과 경제성이 높으며 지역경제 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일본 사례 분석에 따르면 우드칩 보일러는 중유 대비 연간 66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고 지역 내 경제환원율도 중유보다 68배 높았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열이용이 에너지 자립뿐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도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충남의 조건에도 이러한 모델의 적용 가능성이 높다
해외 운영 사례로는 오스트리아의 마이크로 지역열공급 일본 시와정의 민간행정 연계 모델 운난시의 주민주도형 모델이 제시되며 충남에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행정이 수요를 보장하는 주민주도형 모델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이 모델은 소득 창출과 함께 지역화폐 활용을 통해 경제 순환을 유도할 수 있다
다만 충남 내 산림경영 기반이 약해 자벌임가 중심의 공급계약 모델은 적용이 어렵고 도시 개발지구 중심의 민간기업 연계 모델도 기존 농촌 지역에는 부적합하다 주민참여를 통한 산림자원 수집 우드칩 생산 보일러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충남형 분산에너지 모델로 산림바이오매스 열이용 시스템을 도입하면 에너지 자립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산림자원 활용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관련 제도 정비와 시범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목차

I 중앙집중식 에너지공급의 문제점
II 충남형 분산에너지모델의 조건
III 산림바이오매스 열이용의 경제성 일본사례
IV 산림바이오매스 열이용 모델
1 개별수요 공급계약 모델 오스트리아
2 민간회사행정기관 연계모델 일본 시와정
3 주민주도 공급모델 일본 운난시
V 정책적 시사점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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