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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지역 개발을 위한 부문별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20152019년간 추진할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이 계획은 보건복지 교육 정주기반 경제활동 문화여가 환경경관 안전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특히 농어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 인프라 확충 계층별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둔다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여성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집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포함한다
농어촌 보건의료서비스는 시설과 장비의 현대화 공중보건 인력의 확충 및 역량강화 분만 취약지 지원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 등으로 개선이 추진된다 정신건강증진센터 확대 자살예방대책 등 정신건강관리도 포함되며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 및 산간 지역은 응급헬기 도입 등으로 대응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보건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공동급식 지원 등은 농촌 여성의 복지 증진과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농어업인의 자녀를 위한 학자금 지원과 보육교사 특별수당 공동아이돌봄센터 운영비 지원 등은 교육환경 개선과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며 이는 도농 간 격차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사업들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여 추진되며 대부분 국비도비시군비로 재원이 분담된다 연차별 예산 계획과 목표 달성 지표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추진의 실효성과 성과관리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고령자 주거환경 개선은 800가구 여성농업인센터는 5개소 운영 정신건강센터는 17개소 설치 등의 구체적 수치가 포함된다
충남의 농어촌은 도시지역에 비해 복지시설과 의료기관이 부족하며 고령화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등의 분야에서 도시와의 격차가 크다 이에 따라 농어촌 특성에 맞는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졌으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본 계획은 농어촌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와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효과 도출을 위한 사업 추진 체계와 재정지원 구조를 명확히 설정하였다 이를 통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 보건복지
II 교육여건
III 생활권 기반구축
IV 경제활동일자리
V 문화여가
VI 환경경관
VII 안전